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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 전공(Major of Welfare Sociology)

사회복지학은 인본주의와 사회정의 이념을 기초로 하여 발전하고 있는 종합적 학문이자 이론과 실천을 병행하여 인간과 사회환경간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응용학문이다. 불교대학원에 개설한 사회복지학전공은 사회과학의 기초이론, 사회복지정책 및 실천방법의 이론과 기술을 연구·습득케 하여 사회복지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전문인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불교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한 자립·평등·연대의 이념과 자세를 실천할 수 있는 불교계의 전문사회복지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한다.

사회복지학의 연구경향은 기존이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실천에 활용할 수 있는 임상사회 사업 기술과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계획 및 평가기술과 함께 사례관리와 같은 종합적 접근으로 요약된다. 최근에는 실천분야의 세분화, 전문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재가복지서비스와 자원봉사활동도 부상되고 있다. 종합적 학문으로서 불교학의 기본소양과 인접 사회과학(교양과목으로서의 사회학, 심리학, 경제학, 법학 등)의 토대 위에,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수 6과목, 선택 2과목 이상의 전공과목을 반드시 이수하고 국가검정시험을 통과하여야 한다.